14일 서울 단대부고에서 치러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GSAT를 이날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등 7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응시자들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등 4개 과목에 결쳐 치러진 올해 GSAT는 난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평가했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