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13~14일 충북 제천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쌍용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다양한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새봄맞이 쌍용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고 15일 밝혔다.‘스위트 어라운드 캠프(Sweet Around Camp)’로 진행된 행사는 지난 13~14일 충북 제천시 소재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열렸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를, 드림캐쳐 앤 젤리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형 비눗방울 공연은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엔 올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차도 전시됐다. 쌍용차(003620) 관계자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의 참가자들이 신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시승 후 구매 의사를 보이는 고객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김미선씨(37, 경기 수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이 온종일 즐거워해서 무척 만족스럽다”며 “바이올린 연주가 인상적인 음악공연(봄바람 음악회)으로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빌리지에서 매월 1회 새로운 테마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를실시하고 있다. 빌리지는 쌍용차 고객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일반 캠핑장 대비 확장된 캠핑사이트 제공은 물론 잘 정돈된 환경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