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는19일 솔로 믹스테잎 전격발표…신곡 이름은 ‘호라이즌’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오는 19일 새 믹스테잎 ‘HORIZON’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잎 ‘HORIZON’(호라이즌)의 티징 이미지를 전격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서는 신비로운 보라색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으로 감각적인 분위기가 눈에 띈다. 특히 짙은 자줏빛의 텍스트로는 “水平線 SUN RISE AND SUN SET I.M MIX TAPE_HORIZON”와 “2019.04.19.00AM”가 적혀있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신곡에 대한 중요한 힌트로 짐작되는 영문 텍스트가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아이엠은 믹스테잎 ’HORIZON’을 통해 특유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래핑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징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솔로 믹스테잎 발표를 본격화한 아이엠은 그룹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그간 다양한 색깔의 믹스 테잎과 앨범 참여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높여왔다.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랩메이킹에 참여한 데 이어 2016년부터는 앨범 전곡을 랩메이킹 했고, 정규 2집 ‘TAKE.1 ARE YOU THERE?’에서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수록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뽐냈다. 또한, 믹스테잎 ‘Fly With Me’와 싱글 ‘마들렌’ 발표하고 음악적 성장도 이뤘다.

더불어 아이엠은 미국의 빌보드, 시카고 트리뷴, 영국의 BBC 등 저명한 해외 언론의 인터뷰를 소화,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활동에 핵심 역할을 해내며 남다른 재능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는 최근 타이틀곡 ‘Alligator’로 화려한 국내외 성적을 거두고 오는 8월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월드투어 를 개최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처럼 각종 음악과 글로벌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엠이 그간의 성장을 발판삼아 어떠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엠의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 ‘HORIZON’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00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 스포티파이와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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