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하나투어는 12% 급락한 6만 6,000원에 거래됐다.
한 언론은 하나투어가 이중 장부를 통해 실적을 조작했다는 내용을 담은 진정서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하나투어 측은 해당 의혹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투어 측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해당 기사와 관련한 어떠한 자료제출 요구도 받은 적이 없고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어떠한 형태의 분식회계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