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고 상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지난 2017년 9월 이후로 최대 증가폭이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1.1%보다도 높다. 자동차와 가솔린, 가구, 의류 부문에서 소비심리가 개선됐다.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0.9% 증가세를 보였다.앞서 소매판매는 지난달 0.2%의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김창영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