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으로 소비자 감동주는 카시트 됐죠

에이원 영국 브랜드 조이
'K-CSBI' 카시트 부문 1위

이의환(오른쪽) 에이원 대표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인증식’에서 화환을 들고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에이원

에이원의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Joie)가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카시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원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카시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가격’ 정책을 통해 전 제품 가격을 낮춰 국내 카시트 보급률을 높인 게 유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카시트 무상 교환 서비스와 찾아가는 A/S 서비스 등에서도 고객 평가가 높았다고 에이원 측은 덧붙였다.

조이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판매 1위 제품 ‘스핀 360’ 등을 통해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에이원 관계자는 “조이가 가진 제품력과 함께 국내 카시트 리딩 브랜드로서 ‘착한 가격’ 정책을 시행하며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이번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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