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을'의 실거래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한마을'의 전용 84.57㎡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5,7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 5억6,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94% 떨어진 것이다.

< 한마을 84.57㎡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자리한 '한마을은 1999년 완공된 26개동 총 1,98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57㎡ 4억5,450만원(0.02%↑) ▲ 84.57㎡ 5억5,700만원(-0.98%↓) ▲ 123.46㎡ 6억7,500만원(-1.4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6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1,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18건, 중위거래가 15억7,2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34건, 중위거래가 15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55건, 중위거래가 10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26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71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46건, 중위거래가 3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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