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Fun]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봄나들이 가볼까

일반 버전보다 차량 높이 30cm↑
여유로운 공간감에 편의사양도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진제공=기아차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는 이달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공급 확대에 나섰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카니발 기본 모델의 지붕을 개조한 뒤 하이루프를 장착해 실내 전고를 높인 미니밴형 리무진이다. 일반 카니발보다 차량 높이가 30cm 높다. 초등학생 자녀 정도면 차 안에서 무리 없이 설 수 있을 정도로 실내공간이 여유롭다. 월등한 공간감으로 장시간 탑승해도 피로도가 훨씬 적게 느껴지고 차 안에서의 이동과 탈의도 편리하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전용 편의사양도 다양하게 갖췄다. 특히 운전석과 2열 사이 천정에 장착된 21.5인치 대형 스마트 모니터는 장거리 여행에 지친 어린 자녀들을 달래기에 좋다. 뒷자리에 앉아 각종 게임기를 연결해 즐길 수 있고 대화면으로 영화를 시청할 수도 있다. LED 독서등, 무드램프, 주름식 커튼 등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유용한 편의사양이 다양하다.

강화된 안전사양들도 대거 적용됐다. 앞차를 감지해 차간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 기능과 후진 시 좌우에서 접근하는 차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방 교차 충돌 경고가 적용됐다. 큰 덩치 때문에 운전에 부담을 느낄 운전자를 위해 서라운드 뷰 모니터도 탑재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디젤과 가솔린, 7인승·9인승·11인승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가격은 디젤 7인승이 5,527만~5,987만원, 9인승이 4,415만~5,756만원, 11인승이 5,156만원이다. 가솔린 7인승은 5,751만원, 9인승은 5,531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공급 확대로 기존에 두 달 넘게 걸리던 납기가 이달 계약분부터는 5~6주로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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