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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19일 모비게임과 함께 스트리밍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비게임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만 있으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실행할 수 있는 ‘HTML5 게임’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KT의 마케팅 채널과 콘텐츠 사업 노하우, 모비게임의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해 스트리밍 게임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애니팡’의 선데이토즈, ‘라그나로크: 클릭 H5’의 그라비티, ‘중세디펜스’의 123게임즈, ‘던전&사천성’의 휴먼웍스 등 게임 개발사들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