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식전행사로 지난 시즌 V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팬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김종민 감독을 비롯해 박정아 등 1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7시에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세레모니와 김천시립공연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음악회는 홍진영, 진성, 추가열, 윤수현, 브랜뉴걸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 포크 팝, 댄스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