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좌)와 장재인(우)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 모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남태현과 장재인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보도에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측은 “최근 두 사람이 tvN ‘작업실’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 역시 “음악프로그래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알아가고 있다”며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데일리’는 남태현과 장재인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남태현과 장재인은 5월 방송되는 예능프로 ‘작업실’ 촬영 중이다. 촬영하다 연인이 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한 뒤 2016년 탈퇴해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 TOP3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