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괴물 게이밍폰’ 블랙샤크2, 29일 예약판매

中서 하루만 40만대 팔려...국내 출고가 69만 7,400원부터



샤오미의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 /사진제공=파워보이스

중국의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중국에서 하루 만에 40만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끈데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랙샤크2는 고성능·장시간 게임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과 수냉식 쿨러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전·후면엔 각각 2,000만 화소(전면)와 4,800만·1,300만 듀얼 카메라(후면)을 탑재하고 있다.

출고가는 △8GH 램·128GB 저장용량 모델 69만 7,400원 △12GB 램·256GB 저장용량 모델 82만 5,000원이다. 국내 정식 출시 모델인 만큼 한국어 지원 및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다.

예약판매 ㄱ간 동안 구매 접수를 한 고객들은 블랙샤크2 전용 게임패드와 정품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고사양 모바일 게임 ‘헌드레드 소울(하운드13)’ 게임쿠폰도 지급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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