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올 1·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각각 802억원과 1,178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추정 당기순이익 합계는 6,611억원으로 컨센서스인 5,579억원을 18.5% 상회하는 수준이다.
증권사들의 호실적은 2·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시장금리 하락과 국제 투자심리 회복으로 일평균 거래대금은 증가세다. 이에 힘입어 증권업지수는 올 들어 15.9% 상승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