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된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이 하고 있다. / 사진=양문숙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JYJ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박유천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3차례에 걸쳐 조사받은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