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중소벤처기업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 개최

특구재단, 한국거래소와 함께 대덕특구내 상장희망기업 발굴·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거래소 및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대덕특구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를 이달 30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최근 대덕특구내 기업의 상장이슈가 뜨거워짐에 따라 코스닥·코넥스 상장에 관심있는 특구내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 거래소의 혁신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코스닥·코넥스 상장을 통한 기업성장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상장 관심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거래소 담당자와 개별면담을 통해 기업별 현안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상장 개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닥코넥스 ·상장과 관련한 개별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구재단은 앞으로도 특구내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거래소는 발굴기업의 맞춤형 상장컨설팅 등 다양한 상장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사업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창업-투자-기업성장 및 상장-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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