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광합성 발광효율' 업계 최고로


삼성전자가 식물 생장용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LM301H’의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은 1W당 광합성에 도움되는 400~700㎚ 파장을 포함한 빛의 총량을 뜻한다. LM301H는 식물 광합성을 돕는 LED 패키지다. 전기에너지를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전환해 햇빛 없이도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게 한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광합성 발광효율을 통해 식물 생장과 실내 농장 비용 절감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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