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신보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와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각각 8위와 95위로 동시 첫 진입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에 2곡을 동시에 올린 것이다.
이외에도 BTS는 ‘아티스트 100’에서 1위, ‘월드 앨범’ 1위, ‘디지털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1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스트리밍 송’ 5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7위, ‘리릭파인드 글로벌’ 11위, ‘온 디맨드 스트리밍 송’ 16위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120 계단 상승한 65위를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