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컨콜)현대차 “올해 영업이익률 4%대로 끌어올릴 것”

최병철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24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 1·4분기 영업이익률이 3.4%로 전반적인 원가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올해 4%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신차 판매로 믹스 개선에 주력하고 차세대 플랫폼을 통해 부품의 표준화 공용화 비중을 확대하겠다”며 “현지화율을 높이고 권역별로 원가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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