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영숙)과 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운영하는 서울테크노파크가 지난 25일 ㈜마이다스아이티의 세미나실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마이다스아이티 본사가 위치한 판교 주변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중소기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서울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2019년 신규 사업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의 윤일철 전문위원이 스마트공장 ‘PLM 시스템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아이엠유는 ‘효과적인 도면관리를 위한 PDM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마이다스아이티는 ‘설계단계 시뮬레이션을 위한 CAE 솔루션’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스마트제조혁신 담당자와 스마트공장 전문위원이 2019년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1:1 상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서울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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