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19포인트(0.51%) 내린 2,179.31에 장을 끝냈다. 지수는 전일보다 12.37포인트(0.56%) 내린 2,178.13에서 출발한 뒤 이후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83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11억원, 3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0.45%, 셀트리온 0.24%, 기아차 1.18% 등이 전일보다 주가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 -2.00%, 현대차 -1.81%, LG화학 -1.78%, 현대모비스 -0.8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43포인트(1.26%) 내린 741.0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02%) 내린 757.64에서 출발해 결국 하락으로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9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06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1.08%, 펄어비스 1.43% 등은 주가가 올랐다. 반면 CJ ENM -1.66%, 신라젠 -0.63%, 포스코케미칼 -1.78%, 메디톡스 -0.71%, 에이치엘비 -2.29%, 스튜디오드래곤 -0.11%, 셀트리온제약 -0.17%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