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사진)가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안 물어봐도 알려주는 환경이야기’ 특별강연을 한다. 박진희는 강연에서 ‘나는 지속가능한 걸 행복한 만큼 실천한다’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하는 위험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자신의 생활 속 실천경험을 들려준다. 연예계 에코배우로 통하며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온 박진희는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 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하기도 했다. 박진희는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은 자신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