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동 산마루놀이터./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창신동 ‘산마루놀이터’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산마루놀이터는 2,184㎡ 규모에 골무홀(도서관 및 미디어시설)을 비롯 정글짐·황토놀이터·모래놀이터·파고라·음수대 등 창의적 놀이시설과 조경시설, 문화체험 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 골무홀의 경우 평상시에는 어린이도서관과 주민 휴식공간 등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 1,000여권을 구비하고 동화작가 북콘서트 및 강연회, 원예교실, 어린이영화관 등의 내실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장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300여명을 초청한다./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