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동화 매출비중 상승, 핵심부품 글로벌 수주 확대로 중장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분기배당 실시,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정책 실행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1·4분기에 매출 8조7,378억원, 영업이익 4,9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9.8% 상승했지만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치다.
조 연구원은 “1·4분기 수익성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현대차그룹 판매볼륨 성장세를 초과하는 매출 성장세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