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신기 편안한 신발 ‘컴포트화’ 분야의 국내 1위 업체인 바이네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효도잔치를 연다. 바이네르 효도잔치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경기 평택,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각각 개최된다. 내달 23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효도잔치를 열 계획이다. 행사 참석 인원은 총 3,600여명이며, 진행은 김원길(사진) 바이네르 대표가 직접 맡는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바이네르 고급가방을 증정한다.
김 대표는 매년 열리는 바이네르 효도잔치의 기획자이자 진행자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수를 섭외하고, 식사와 기념품까지 직접 챙기는 일이 쉽지 않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10년 넘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원길 대표는 “바이네르는 ‘고객과 함께 아름답게 행복하게’라는 신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효도잔치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주변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 흥겹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면 나 자신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