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5월 3일 모델하우스 오픈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 875가구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3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5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1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고,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 위치해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 (자곡사거리 인근)일대에 마련된다.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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