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느타리버섯 식감과 맛을 살린 버섯장조림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을 쫄깃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버섯장조림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버섯 10kg을 반건조 할 때는 열풍건조기(건조용량 66kg)로 약 5∼6시간 건조하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온에서 버섯을 잘 펼쳐놓은 후 약 1~2일 건조하면 된다. 이러한 반건조 방법과 버섯의 특성을 활용해 버섯 장조림을 개발했다.

느타리버섯은 엽산이 풍부하고 면역증강 효과가 있어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과 소비가 가장 많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3%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경기도 특화작목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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