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축제장에 2만여명이 찾아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이후 누적 관광객 9만여 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개막일 2만 8,000명, 28일 2만 3,000명, 29일 5,800백명, 30일 1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 축제는 무형 자산의 전통 도자기를 매개체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전국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로자의 날인 1일 축제장에는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연인단위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들은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찻자리와 도자기 현장경매, 거리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게 예년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며“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