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하 연구원은 “파워로직스가 발표한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8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파워로직스가 1분기에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고 향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1·4분기 실적 증가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판매 호조세, 중가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 카메라 모듈 스펙 향상으로 인한 대당 판매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4분기에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1·4분기보다 매출액과 이익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3·4분기부터 대당 단가가 다시 상승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