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윌리암 부게로의 청춘(youth)’ 아트메달 출시

프랑스 유명화가 부게로의 작품 ‘youth’컬러 요판화에 고심도 초상 메달 결합

조폐공사, ‘윌리암 부게로의 청춘(youth)’ 아트메달 출시
조폐공사가 고품격 아트메달 ‘세계 명화 시리즈’ 완결판으로 내놓은 부게로의 ‘청춘’을 재현한 스탠드형 세트 제품.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2일 고품격 아트메달 ‘세계 명화 시리즈’의 완결판인 5차 ‘윌리암 부게로의 청춘(youth)’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유명 화가인 윌리암 부게로(William Bouguereau)의 작품 ‘청춘’을 재현한 컬러 요판화 및 그의 초상을 담은 메달이 결합된 세트 제품이다.


부게로는 19세기 고전주의 화풍의 거장으로, 아름다운 인물과 배경을 사진처럼 사실적이고 생명력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부게로의 초상을 담은 메달은 원형 금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35mm, 프루프)과 은메달(40g, 99.9%, 40mm, 엔틱피니시) 2동이며 일련번호가 각인돼 있다. 케이스는 금메달의 경우 스탠드형 1종, 은메달은 스탠드형과 액자형 2종으로 제작됐다.

‘세계 명화 시리즈’는 고심도로 각인한 작가의 초상 메달 및 그의 작품을 컬러로 재현한 요판화로 구성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2017년 7월 1차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에 이어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을 거쳐 ‘윌리암 부게로의 청춘(youth)’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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