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현 연구원은 “한국조선소들의 LNG선 계약 선가가 높아짐에 따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가격도 높아지기 시작했다”며 “올해 ROE는 21.0%, 2020년 ROE는 22.4%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되는 ROE는 주가 상승탄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물량이 2019~2020년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동성화인텍의 중장기적인 영업실적 또한 견조한 증가추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올해 197억원에서 2020년 263억원, 2021년 34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제 이익규모는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