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5분께 산불이 발생한 강원 고성군 간성읍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 지역에서 연기가 보인다. /사진제공=강원도
4일 강원 영동 일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 1시 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해 관계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청 헬기 등 4대를 긴급 투입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유엔사와 협의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산불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