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어 뉴 저니’라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태껏 감성 발라더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남우현은 전작의 앨범 타이틀곡 ‘끄덕끄덕’과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보컬리스트의 대표 주자로 등극했다. 이번 새 앨범 역시 5월 가장 기대되는 음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홀드 온 미(Hold On Me (Feat. Junoflo))’를 비롯한 다채로운 감성의 총 7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코드나인, 제이윤, The Need, twlv, 다빈크, Jerry. L, HSND, Singing Beetle, Adrian McKinnon, GALAXY 등 히트 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남우현은 4곡의 작사와 2곡의 작곡을 맡으며,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및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잘 어우러진 음악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주노플로’ 의 랩, 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미 두 장의 미니 앨범으로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미 유력 매체 빌보드의 극찬을 받으며, 남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선보인 남우현의 이번 신보에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남우현의 미니 앨범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