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7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NCT·레드벨벳·EXO 등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웅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70억원)보다 낮은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이는 1분기에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부재로 본업 실적이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실적은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며 “특히 NCT는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맺는 아티스트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