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처음으로 알코올 치료 전문 상담 받아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알코올 치료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해, 4 MC의 정신 건강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들에게 자화상을 그려오라고 미리 숙제를 냈던 양재웅 전문의. 그는 자화상 한 장만으로 MC들의 현재 심리부터 연애관까지 정확하게 분석하는 모습으로 MC들의 소름 유발자로 등극했다. MC 김숙은 ”이 집 잘하는 집“이라며 ”의사가 아니라 점집 아니냐“ 는 평을 남기기도. 특히 MC 산다라 박은 그의 심리 분석 결과를 듣던 중 ”나는 성숙해지면 안 되나?“라고 말하며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 본인의 정체성과 관련된 고민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양재웅 전문의는 MC나래의 맞춤 1:1 알코올 치료 상담 코너를 준비, 난생 처음으로 그녀에게 전문 상담을 받게 했다. 평소 술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MC 나래지만, 전문의 앞에 앉자 변명의 속사포 랩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양재웅 전문의도 깜짝 놀란 그녀의 알코올 의존증 진단 테스트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산다라박의 진솔한 고백, 충격적인 박나래의 알코올 의존증 진단 결과는 오늘(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