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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전력공사가 상반기 대졸 공채 2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합격자는 직무면접, 종합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한전은 앞서 사무·기술, 전국권·지역전문사원 등 총 57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이번 전형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을 진행했다.
사무직은 전국권 34명과 전국 10곳 지역전문사원 51명 등 총 8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직은 전기 332명, ICT 133명, 토목 5명, 건축 10명, 기계 5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직무면접과 종합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직무면접은 오는 13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서울에서 실시된다. 직무면접 합격자 발표 날짜는 5월23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종합면접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종합면접 합격자 발표 날짜는 6월12일이다.
신체검사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이뤄지며 날짜는 별도로 안내된다.
최종합격자의 입사일은 6월17일부터이며 모집분야별로 입사일이 다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