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의 눈피로 회복 아이템 ‘온열안대’ 시청자 관심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착용한 안현모의 온열안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안현모는 노트북에 저장해둔 라이머와 지난 연예 시절 영상을 되돌아봤다. 영상을 보던 중 “아 눈따가워, 눈 아파서 못 보겠네”라며 눈의 통증을 호소했다. 눈이 아파 손으로 잠시 마사지를 했다.

그럼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자 안현모는 온열안대를 꺼내 착용하고는 편하게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안현모가 착용한 온열안대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후 바로 안현모는 라이머와 만난 지 2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첫 데이트 장소였던 양재천으로 향했다. 둘은 처음 만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첫 만남 당시 그 자리에서 첫 만남을 재연했다. 또 당시 소개팅을 주선해준 가수 견우가 합석해 두 사람의 소개팅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라이머는 만남 2주년을 기념하며 현모를 위한 비장의 깜짝 선물로 금연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의 금연 선물을 예상하지 못한 안현모는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고, 라이머 역시 눈물을 쏟아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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