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보조금 'V50씽큐' 54만원이면 구입

LG 내일 출시...공시지원금 57만원
내달까지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폴더블폰과의 경쟁서 우위 전략



LG전자 모델이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5G 품질 안정화를 위해 약 한 달간 출시가 뒤로 밀렸던 LG유플러스(032640)는 V50 씽큐를 구매시 최대 57만원(5G 프리미엄 요금제)까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장에서 자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 15%를 더하면 최대 65만 5,500원까지 할인이 이뤄져 119만 9,000원의 V50 씽큐를 54만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9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AR, 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5월 말까지 구매고객에게는 VR 헤드셋(HMD)을 제공한다. 7월 초까지 구매고객에게는 3개월간 인기 모바일 게임 5종(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포트리스M,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하고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을 준다./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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