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S홍콩 국제이사, 부동산 및 ‘조기유학, 자녀학교 컨설팅’ 원스톱 이주 서비스 주목


홍콩 이주(리로케이션) 및 교육 컨설팅 전문업체 REPS 홍콩은 그동안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미권 나라로 이민, 유학을 많이 진행했지만 비용, 치안 등 다양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홍콩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은 아시아 최대 국제도시로 약60여개의 국제학교와 영어 사립학교, 공립학교 등 교육 인프라가 잘 돼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REPS 홍콩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학교들은 오랜 기간 입학 대기를 해야 하고 학교 위치, 상이한 학비와 입학시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학교선택 전 학교에 맞는 주거지 선정, 학교마다 다른 커리큘럼, 전학목적, 역 유학, 타 국가 이주까지도 대비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PS 홍콩의 경우 이주 시 필요한 국제이사부터 현지 부동산 계약 그리고, 학교 입학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홍콩에 있는 국제이사, 부동산, 교육 컨설팅, 현지정착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콩이주 전문 업체다. 입학 컨설팅의 경우 특정 지역, 한국인 선호 학교뿐만 아니라 홍콩 전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목적과 예산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자녀 상황에 맞는 상담과 분석을 통해 입학 가능한 각급 학교 리스트와 그에 따른 학비, 커리큘럼, 위치 등을 안내한다. 또한 별도로 홍콩 파견 주재원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원하는 학교가 정해지면 입학원서 작성을 대행해 주고 면접에도 동행하는 컨시어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케어함으로써 소수만이 특혜를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최근 들어 홍콩 이주 시 한국형 포장 국제이사 문의가 2~3배 늘어났다. 한국스타일의 세심한 고급 포장이사 서비스를 많이 찾고 있으며, 더불어 홍콩부동산 주거문제, 비자, 홍콩학교 등을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학업계는 영미권의 경우 장거리, 유학비, 항공료, 체류비용 등 비용적인 문제가 늘 이슈화 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총기로 인한 문제, 인종 차별 등 학업과 무관한 문제 때문에 유학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깝고 안전한 홍콩이 대체 유학지로 조명받고 있다. 홍콩은 아시아 최대 국제도시로 금융과 물류 중심지다.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데 아시아권에서 홍콩 만한 데가 없다는데 이의가 크게 없는 게 현실이다.

홍콩에서는 영미권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이 같은 아시아권이라 없다는 것도 유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한류 열풍으로 한국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REPS 홍콩은 홍콩부동산 중에서 직장위치와 자녀 학교와의 접근성, 예산, 옵션 등을 종합해 주거지 계약을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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