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상보는 전 거래일보다 9.20% 상승한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날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이 기능화(functionalized) 및 용매의 분산 과정에서 탄소나노소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한중탁 연구팀은 과거 상보와 고전도성 탄소나노소재 페이스트 기술 이전 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상보는 지난 2008년 이후부터 KERI 등 연구기관들을 상대로 한 기술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에 이번 한중탁 박사의 기술 개발 역시 상보가 기술이전 논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