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결혼식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숲을 ‘숲속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프로젝트다. 숲속 결혼식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국민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개별면담과 선정위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12쌍을 선정한다. 다만 선정 후 6개월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예비부부 등이 우선이다.
경기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속 결혼식장이 운영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