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지금이 내집마련 적기

- 천안 새 아파트 ‘봉서산 아이파크’,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몰이




분양가 상승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2년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840만원이였지만 올해 1,393만원까지 올랐다. 7년새 68%나 상승한 셈이다. 이 때문에 원가공개, 후분양제 등 분양가 억제를 위한 정부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본 사례는 아직 없다.



이 같은 분양가 상승은 지난해 급등한 집값은 물론 땅값 상승, 건축비 인상, 원가상승 요인 등이 작용한 탓이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땅값의 상승률은 4.58%, 서울은 6.1% 상승하며 12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전국 표준 공시지가도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9.42% 상승폭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1월 분양한 서울 광진구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의 분양가는 3.3㎡ 당 3370만원으로 광진구 전체 시세보다 약 800만원 이상 높은 책정됐고 인천 중구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직전에 분양된 단지들보다 3.3㎡당 30~50만원 비싼 1240만원으로 공급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인플레이션으로 당연히 물가가 오르듯 집값도 오르기 때문에 집은 최대한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며 “특히 부동산의 경우 먼저 분양한 아파트 가격은 이후 인근에서 분양하는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따라가는 성질이 있어 재테크 면에 있어서도 빨리 사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매년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르자 이미 입주한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실물을 직접 보고 매매 할 수 있는 데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천안에서는 봉명역 인근에 위치한 ‘봉서산 아이파크’가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지역 인근에서 이달 신규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값 상승도 기대된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브랜드, 대단지로 입지는 물론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천안 '봉서산 아이파크'는 지상 24층 8개동 전용 49㎡~109㎡ 총 665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2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으며 분양물량의 85%는 실거주수요의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봉서산 아이파크는 역세권, 학세권, 편의?녹지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입지환경을 지니고 있다.

단지 주변에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 봉명초, 천안여자상업고, 천안서여자중, 계광중 등이 있고 도심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반경 2km 내 봉서산 둘레길, 하천 산책로 등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순천향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해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KTX천안?아산역이 인접해있고, 천안시 동서를 연결하는 오룡지하차도가 개통됐다. 단지 앞으로 봉명로(봉명2구역 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전체부지의 34%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중앙광장과,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는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이면개방형 설계로 채광성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오픈형 주방설계를 통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한편 봉서산 아이파크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4길 29 봉서산 아이파크 108동 301호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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