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아쉬움은 없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4승 도전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수 쌓기에 실패했던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7번째 등판이자 시즌 4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중이다. 이날은 포수 러셀 마틴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이날 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데이비드 프리스(1루수),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맥스 먼시(2루수), 마틴(포수), 알렉스 버두고(좌익수), 류현진(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LA다저스 트수 류현진/연합뉴스

원정 경기에 나서는 애틀랜타는 아지 알비스(2루수)-조시 도날드슨(3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좌익수)-닉 마카키스(우익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엔더 인시아테(중견수)-맥스 프리드(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계 대상은 류현진을 상대로 11타수 6안타(타율 0.545)로 매우 강한 면모를 과시했던 프리먼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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