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조성하는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투시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로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있고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이 이미 잘 갖춰있다.
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단지 앞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방축천 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방축천 음악분수와 세종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 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파트는 커튼월 마감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이며 최상층에 팬트하우스도 배치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위한 드롭존과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한편 우미건설은 상업시설인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규모로 조성된다.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