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프로듀서' 김현철, 13년 만에 정식 앨범 선보인다 '23일 발매'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김현철이 약 13년 만에 새 정식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Fe엔터테인먼트

9일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김현철이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지난 1989년 데뷔 앨범 ‘김현철 Vol.1’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후 ‘달의 몰락’, ‘일생을’, ‘왜 그래’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현철의 이름 옆에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함께하고 있으며, 수많은 후배가수들이 그의 음악을 리메이크하는 등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가을, 정규 10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아이돌부터 인디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해 김현철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김현철은 매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MBC FM4U ‘김현철의 골든디스크’를 진행 중이며, MBC ‘일밤 - 복면가왕’에 출연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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