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9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올해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1·4분기 연결순이익(지배주주기준)은 1,579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인데다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4분기 적자의 원인이었던 주식관련 자산의 평가손실이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큰 폭으로 개선됐고 판관비 또한 적절히 통제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4분기 실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높아진 이익 변동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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