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소속사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첫 방송돼 설현과 하니 등 다양한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지난 시즌과 달리 더 강력한 대결 구도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주인공의 리얼리티 VCR을 보고 최측근 관계자와 패널단(비관계자)이 팀을 나눠 다음에 이어질 행동을 맞힌다. 결과에 따라 정해진 관계증진금액을 획득하고, 최종 합산 금액이 높은팀이 관계증진기금을 갖게 된다. 패널단은 주인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최측근 관계자들을 상대로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패널단에는 이상민, 붐, 딘딘, 정혜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8년 만에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테이너 장성규도 게임 마스터로 출연한다. 프리 선언 이후 타 방송사 프로그램의 MC로서는 첫 행보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성규는 타고난 예능감과 매끄러운 언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중 방송되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제작진이 참여, 모든 스태프들이 의기 투합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일상예측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 덕분에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주인공을 잘 안다고 생각했던 관계자보다 처음 만난 패널단이 정답을 더 잘 맞힐 경우 반전의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일상예측게임을 통해 연예인들의 일상 모습과 반전의 재미를 만날 수 있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오는 6월 중 Mnet에서 첫 방송 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