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1·4분기 실적 부진에도 신작 기대감에 강세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1·4분기 실적 부진에도 10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73% 오른 49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1·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9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0.99% 줄고 매출액은 3,587억원으로 24.5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직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5% 가까이 떨어졌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실적 공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리니지2M’을 내놓고 이에 앞서 ‘블소S’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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