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드림(삼성)'(서울특별시 관악구) 전용 60㎡ 실거래가 5억3,000만원으로 2.32% 올라

'관악드림(삼성)'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순 '관악드림(삼성)'의 전용 60㎡ 9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3,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 5억1,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32%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3.1% 에서 소폭 하락했다.

< 관악드림(삼성) 60㎡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관악드림(삼성)는 2003년 완공된 44개동 총 3,5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3,97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14건, 중위거래가 16억6,5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32건, 중위거래가 13억3,15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25건, 중위거래가 11억7,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18건, 중위거래가 2억8,10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13건, 중위거래가 2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중구(10건, 중위거래가 2억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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