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강동구 '선사유적박물관' 무료 체험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전경.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암사동 유적을 전시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암사동 유적은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 신석기시대 취락지다. 10만㎡ 부지에 복원 움집과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선사체험마을 등이 조성돼 있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9월 서울시 공립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530여점의 유물과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 어린이도서관, 교육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박물관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김정욱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