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2019 판타스틱 판교’를 오는 10월까지 매달 격주 수요일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판타스틱 판교는 올해로 8년째 열리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행사다.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감성을 재충전할 만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켓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5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유페이스 광장에서 열리는 올해 첫 행사에서는 옛날 오락기, 복고 의상, 딱지치기,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등 체험마켓이 마련되고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어쿠스틱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수원=윤종열기자